[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말고기 현지인 맛집 '제주섭지회관&마돈'

가게 위치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주입니다
 
★제주도 여행 4일차 :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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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56
           (고성리 206-11) '제주섭지회관&마돈'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00
• 전화번호 - 0507) 1336-5379/ 064) 783-5379
• 편의시설 - 예약,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 네이버 가게 정보 - https://naver.me/xevj05z5

제주섭지회관&마돈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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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 외부

 
말고기 현지인 맛집 '제주섭지회관&마돈'은
한눈에 보기에도 현지 맛집 포스가 났어요

모든 맛집은 그 집의 대표 식재료의 효능을
꼭 써놓는다는 것!!

가게는 생각보다 아담했지만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좌식 테이블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가게 분위기

말고기 현지인 맛집 '제주섭지회관&마돈'은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셨고, 섭지코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맛집인지 사인도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반찬 추가는 셀프바를 이용해서 먹을만큼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메뉴

말고기 현지인 맛집 '제주섭지회관&마돈'은
말고기뿐만 아니라 제주 흑돼지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점심에는 다들 말고기 정식 코스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마정식 코스 2인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도 정갈하게 세팅해주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마카로니옥수수콘샐러드와
양파절임은 추가로 더 먹었답니다😆

마정식 코스에서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사시미, 육회, 냉채였는데,
 
사시미는 비린내가 하나도 없이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았고,
 
육회도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냉채는 고기를 장조림처럼 만들어
야채와 소스에 버무렸는데 소스 자체도
너무 맛있고, 고기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다음으로는 구이, 갈비찜, 곰탕이 나왔는데
 
구이는 뱃살, 등심 부위가 준비되었고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뱃살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은 차돌박이보다
훨씬 좋았고, 등심도 뻑뻑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갈비찜은 결이 살아있어서 고기의 결을
느끼며 먹기 좋았고, 양념을 대체적으로
잘하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곰탕은 우리가 흔히 먹는 곰탕보다
비린내가 적었고, 후추를 타서 먹었더니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게 이용후기

말고기 현지인 맛집 '제주섭지회관&마돈'은
말고기 자체의 신선함과 부드러움, 식감을
모두 느낄 수 있었고, 소보다 비린내가
훨씬 적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냄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더라고요..ㅎㅎ
 
다음에 방문하면 말 한마리를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섭지코지 근처 맛있는 말고기와
흑돼지를 먹고 싶다면 말고기 현지인 맛집
'제주섭지회관&마돈'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식사 후 섭지코지 구경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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